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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서부 기상특보... 여수해경, 국동항 등 치안현장 점검 나서

박제수 서장 등 각 부서장 위험취약개소 현장점검

  • 입력 2023.05.06 08:36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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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해양경찰서장이 어선 밀집 지역인 국동항을 점검 중이다.
▲ 여수해양경찰서장이 어선 밀집 지역인 국동항을 점검 중이다.

남해 서부 전 해상 기상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여수해경이 연안과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일선 치안 현장 점검에 나섰다

5일 오전 9시경 박제수 여수해양경찰서장은 경찰서 종합상황실에서 상황 보고를 받고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일선 치안 현장 안전관리 대응 실태점검에 나섰다.

또한 고흥, 광양 지역 등은 경찰서 과장들이 현장을 찾아 일선 현장 안전관리 대응 실태와 긴급 상황 태세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박제수 여수해경서장은 여수바다파출소와 경비함정 부두를 방문해 업무 현황 청취와 기상악화에 따른 안전관리 사항 등을 보고받고 어선 밀집 지역인 국동항을 방문해 연안 지역 현장을 점검했다.

▲ 어선 밀집 지역 국동항 점검 모습
▲ 어선 밀집 지역 국동항 점검 모습

박제수 여수해양경찰서장은 “기상악화로 인한 취약 개소를 사전에 집중적으로 순찰해 해양 사고를 예방하고 있으며, 일선 현장 경찰관들에게 연휴 기간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해주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하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양 관광지와 사고 위험이 큰 연안 위험구역(갯바위, 방파제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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