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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주의하세요

조리·식사 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생활화

  • 입력 2023.06.05 14:37
  • 수정 2023.06.05 14:46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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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예방캠페인
▲ 식중독예방캠페인

여수시는 6월 기온 상승과 높은 습도로 세균 증식이 활발해짐에 따라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식품관련 총 152건, 301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그 중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34건(22%), 환자 1482명(49%)을 차지하고 있다.

발생 장소는 학교(44%), 기업체 등의 음식점(21%), 학교 외 집단급식소(21%) 순으로 나타났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주요 원인은 오염된 채소류와 생고기 또는 완전히 조리되지 않은 식품 섭취다.

증상으로는 묽은 설사·복통·구토·피로·탈수 등이 나타난다.

식중독 예방법은 ▲조리·식사 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세척한 채소는 즉시 사용하거나 냉장고에 보관하기 ▲육류·가금류·달걀·수산물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중심온도 75℃이상에서 1분 이상) 조리 후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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