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이 14일 오전 대강당에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졸업생과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6기 신임경찰 졸업·임용식을 진행했다.
졸업생은 공채·함정요원·특임(특공, 구조, 구급)·중국어·조선기술·정보통신·헬기정비·해경학과·의무경찰 등 11개 분야 총 122명(경장 11명, 순경 111명 / 남자 90명, 여자 32명)이다.
신임경찰 246기는 지난해 9월 입교해 43주 동안 공직자로서의 기본가치관, 해양경찰로서의 기본소양, 인명구조 교육·훈련, 함정 및 파출소 등 관서실습교육을 모두 마쳤다.
이번 졸업생 가운데 특이경력 소유자들도 눈길을 끈다.
특수부대 출신이자 종합격투기(MMA) 프로선수 이력의 중국어 특채자 홍경택(31·남) 순경, TBN 한국교통방송 라디오 리포터 활동을 한 김민정(33·여) 순경, 경찰청 대변인실 근무경력의 정다혜(34·여) 순경, 한국체육대학 수구선수 출신 장희상(27·남) 순경 및 안양소방서 119구급대 소속이였던 정예진(28·여) 순경 등 다양하다.
또한 졸업생 중 종합성적 최우수자가 받는 해양수산부장관상은 김수민(28·남) 경장이 수상하고, 종합성적 2위인 서준호(28·남) 순경은 해양경찰청장상, 3위인 박경택(27·여) 순경은 해양경찰교육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한편 4년 만에 해양경찰 청장으로서 신임경찰 임용식에 참석하는 김종욱 청장은 축사를 통해 “제복에 부여된 무거운 의미를 인식하고, 각종 현장에서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해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신임경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신임경찰과의 추억을 남기고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별도로 포토 존을 설치해 졸업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일일이 격려하며 기념사진도 함께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