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해양환경인명구조단, 해양쓰레기 청결활동 펼쳐

2023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 입력 2023.09.25 11:07
  • 수정 2023.09.25 11:10
  • 기자명 전시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대장 박근호)은 2023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대대적인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쳐 10여톤을 치웠다.

매년 국제연안정화의 날에 몇번씩 청결활동을 하였고 9월에만 네 번의 청결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쓰레기가 많은 주변 해안가 4곳을 선정했다.

청결활동은 3일 돌산 상하동, 10일 여수세계박람회장, 23일 돌산 큰끝등대, 24일 금오도 장지마을에서 진행됐다.

▲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구조대 관계자는 “해양쓰레기의 실태를 알리며 많이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해안가에 밀려온 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울 수 있었다. 바다쓰레기는 장기간 방치하면 보이지 않는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해서 해양생물은 물론 인간의 몸속으로 축적되어 생명을 해친다”고 설명했다.

이번 청결봉사에는 해양환경인명구조단 대원과 한영대학교 학생봉사자, 개인봉사자 등 100여명 이상이 참여했다. 봉사자 장미경 씨는 “처음이었지만 정말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서 보람되었고 다음에도 시간되면 꼭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한편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1986년 미국에서 민간조직에서 행사를 시작하여 매년 9월 셋째주 주말을 전후로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5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해양정화활동 행사이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