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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철인3종 코스 갖춘 여수..."달리기 구간 코스 급경사는 옥에 티"

10월 14~15까지 웅천 이순신마리나 일원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경기 펼쳐져
철인3종 참가 선수 조언 ”달리기 구간 코스 급경사 몇군데를 보완했으면 좋겠다"

  • 입력 2023.10.14 18:50
  • 수정 2023.10.14 19:12
  • 기자명 심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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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1~15까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이순신마리나 일원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펼쳐진 가운데 철인3종에 출전한 한선수가 기념샷을 찍고 있다 ⓒ심명남
▲ 10/14~15까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이순신마리나 일원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펼쳐진 가운데 철인3종에 출전한 한선수가 기념샷을 찍고 있다 ⓒ심명남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이순신마리나에서 10월 14일부터 15까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철인3종경기는 수영, 싸이클, 달리기를 말한다. 아름다운 해안을 자랑하는 여수는 철인3종경기의 적기로 알려져 참가 선수들은 감탄사를 연발한다. 이번 개인전에 남자 45명, 여자 43명이 출전해 멋진 기량을 선보였다.

▲ 10/14~15까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이순신마리나 일원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한 선수가 기록을 보고 있다 ⓒ심명남
▲ 10/14~15까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이순신마리나 일원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한 선수가 기록을 보고 있다 ⓒ심명남
▲ 10/14~15까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이순신마리나 일원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심명남
▲ 10/14~15까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이순신마리나 일원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심명남
▲ 10/14~15까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이순신마리나 일원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심명남
▲ 10/14~15까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이순신마리나 일원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심명남

이날 천안시청 철인3종팀이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체전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하는 이변을 낳았다. 여자일반부 경기에 김민소, 조우린, 편차희 선수가 참가해 단체전 4위를 차지했다.

11시부터 진행된 남자일반부 경기도 이지홍, 장현일, 김태기 선수가 참가해 김태기 선수가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통영시청팀을 3분여 차로 따돌리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 10/14~15까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이순신마리나 일원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경기에 출전한 충북 선수 한컷 ⓒ심명남
▲ 10/14~15까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이순신마리나 일원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경기에 출전한 충북 선수 한컷 ⓒ심명남
▲ 10/14~15까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이순신마리나 일원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경기에 출전한 충북 서원구청 이두훈 선수 ⓒ심명남
▲ 10/14~15까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이순신마리나 일원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경기에 출전한 충북 서원구청 이두훈 선수 ⓒ심명남

현장에서 만난 철인3종경기 완주자 충북 김동영 선수는 ”기록은 잘나오지 않았지만 바다가 시원하고 좋다. 물맛 제대로 봤다“라며 ”달리기 구간 코스 급경사 몇군데를 보완했으면 좋겠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경기에서 2시간 10분을 기록한 남용우(40) 선수는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전국체전 전문 엘리트 선수 경기에 임하면 항상 최선을 다한다“며 ”여수는 물도 좋고 공기도 좋고 코스도 좋아 열심히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10/14~15까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이순신마리나 일원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충북 황주원 선수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심명남
▲ 10/14~15까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이순신마리나 일원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충북 황주원 선수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심명남
▲ 10/11~15까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이순신마리나 일원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경기에 출전한 충북 홍혜린, 황주원, 나상아 선수 ⓒ심명남
▲ 10/14~15까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이순신마리나 일원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경기에 출전한 충북 홍혜린, 황주원, 나상아 선수 ⓒ심명남

충북 여자대표로 홍혜린, 나상아, 황주원 선수가 출전했다. 황주원 선수는 ”바람없는 곳에서 운동하다가 바닷바람을 맞으니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라며 "자전거가 넘어져 기록이 좋지 않아 아주 힘든 경기였다“라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순신마리나 이승태 총지배인은 "이번 전국체전 철인3종경기 유치로 미항 여수와 이순신마리나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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