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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희망의 길라잡이로 변신한 GS칼텍스

‘새롬교실’ 통해 지역 청소년 공장견학 및 진로탐색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14회, 총 144여명 참석

  • 입력 2023.10.20 16:46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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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가 제공한 청소년 견학체험
▲ GS칼텍스가 제공한 청소년 견학체험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지역 청소년 희망의 길라잡이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사회공헌 사업과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새롬교실을 추진 중이다. 여수지역 소속 학교장과 여수경찰서를 통해 학생을 추천 받는 방식이다.

그 결과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3회에 걸쳐, 여수고등학교, 진성여자고등학교, 진남여자중학교 등 지역 청소년 30명이 함께 했다. 2018년부터 14차례 진행하는 동안 총 144명이 새롬교실에 참여했다.

첫날은GS칼텍스 여수공장을 방문해 공장시설 견학을 비롯해 엔지니어 및 생산기술직 업무, 채용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은 청소년 전문기관 ‘허그맘허그인’에서 마련한 자기이해를 위한 성격검사 및 해석,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이해, 부정감정 해소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치료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GS칼텍스는 오는 10월 31일에는 GS칼텍스 예울마루 견학 후 뮤지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새롬교실을 청소년들의 관심분야를 문화예술 영역으로 확장해 학생들이 다양하고 깊이 있는 경험을 갖고 진로를 고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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