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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전통시장 노점·가판 상인 노후의자 교체 지원한다

장바구니 카트 무료 나눔 흥국상가 페이백 이어 세번째... 전통시장 영업환경 개선 기대

  • 입력 2023.10.26 12:1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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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상공업을 대표하는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가 역내 전통시장․상점가 환경 개선사업을 연이어 전개했다.

지난주 진행한 도깨비시장 장바구니 카트 무료 나눔 캠페인과 흥국상가 페이백 행사에 이어, 25일 오전 10시 서시장 주변시장을 찾아 '노점상인 노후의자 교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시장 주변시장 노점·가판에서 장시간 앉아 영업활동을 하는 상인분을 대상으로 오래되고 낡아 노후된 의자를 자체 제작한 맞춤형 의자로 교체해 드리면서 불편한 영업환경을 개선하고자 진행했다. 여수상의는 앉은 높이, 재질, 쿠션 등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 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여러 차례 전통시장 현장 실사와 간담회를 꾸준히 해오면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준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계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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