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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여수 신규 뱃길 '섬섬여수1,2,3호' 취항 대환영"

횡간도, 추도 등 뱃길 없던 섬 주민들 불편 해소

  • 입력 2024.01.23 11:1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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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주종섭 의원이 섬섬여수3호를 바라보고 있다.
▲ 14일 주종섭 의원이 섬섬여수3호를 바라보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여수시 교통 소외도서 지역의 새로운 교통수단인 ‘섬섬여수 1,2,3,호’의 운항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섬섬여수1호(화양면 대운두도)와 섬섬여수2호(남면 소두라도, 소횡간도), 섬섬여수3호(화정면 추도)로 운항하고 있다.

여수시 교통소외 섬 지역의 새로운 교통수단인 ‘섬섬여수 1,2,3호’는 여객선 도선 등이 다니지 않고 대체교통 수단이 없는 소외도서에 지자체가 선박을 투입하여 항로를 운영하는 경우 선박 운영에 필요한 예산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인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주종섭 의원은 “섬섬여수 1,2,3호로 여객선이 다니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교통소외지역에 섬 주민들의 말처럼 ‘바다버스’, ‘바다택시’가 다니게 되었다”며 “뱃길을 여는 데 힘 써주신 여수시 관계자분들과 주민들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주종섭 의원은 지난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소횡간도, 낭도 등을 살펴보며 주민 생활여건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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