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은 2024년 갑진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복지관 별관 경로식당에서 「힘찬 새해! 행운 가득한 설 명절」 행사를 가졌다.

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철현 국회의원 배우자 김미리 여사, 서대현 도의원, 구민호 시의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한국남동발전㈜여수발전본부,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와 같은 지역사회 여러 기업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설 선물 꾸러미(찹쌀떡국떡, 라면, 계란, 사골곰탕팩, 마스크)를 포장하여 미평동, 삼일동, 만덕동, 동문동, 한려동, 중앙동, 서강동 저소득 가정 1,200여 세대에 전달하였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년 대비 약 200여세대를 추가로 포함하여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철현 국회의원 배우자 김미리 여사는 “우리 지역 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해 인사를 전하였고, 서대현 도의원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민호 시의원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새해 선물로 주민들이 의미 있는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선물 꾸러미를 전달받은 고○순(84세)어르신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매번 챙겨주는 것도 매우 고마운데, 선물까지 받으니 너무 기쁘다. 덕분에 올해 설도 따뜻하게 보낼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애리 관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 나눔을 전해주신 여러 기업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미평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