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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위험 높은 봄철, 사전예방이 중요해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확대

  • 입력 2024.03.20 17:09
  • 기자명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 소방장 오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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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구급함을 살피는 소방대원
▲ 구조구급함을 살피는 소방대원

봄철(3~5월)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및 들불 등 화재 위험성이 높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으므로 화기 취급도 조심해야 한다.

화재는 담배꽁초 및 불씨 방치 등 개인부주의로 인한 피해가 절반이 넘는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논밭 태우기 및 화목보일러 등도 원인 중 하나였다.

각종 행사로 재난 발생 및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봄철, 사전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등 산시 불필요한 화기도구(라이터, 취사도구 등)를 소지하지 않는 것이다. 화기도구가 없다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 또한 줄일 수 있다.

둘째, 산에서 쓰레기를 태우는 등의 소각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

셋째, 언제든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우리 모두가 가져야 한다.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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