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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하태영 과장, "다이아몬드 같은 조직...인생 최고 결정"

해경교육원서 신임순경 특강 열어
"꿈을 꾸면 그 꿈이 이루어지는 조직"

  • 입력 2024.03.21 11:25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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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경찰청 수사기획과장 하태영 총경 초청특강
▲ 해양경찰청 수사기획과장 하태영 총경 초청특강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은 제249기 신임순경 3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경찰청 수사기획과장 하태영 총경 초청특강을 실시했다.

‘다이아몬드와 같은 조직 해양경찰을 선택한 것은 인생 최고의 결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신임순경들에게 ‘해양경찰이 왜 다이아몬드와 같은 조직인지’, 그리고 ‘해양경찰을 선택한 것이 왜 인생 최고 중의 최고 결정인지’를 해양경찰 전도사로 잘 알려진 하태영 과장이 충실한 강연을 통해 신임순경들에게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해양경찰청 수사기획과장 하태영 총경 초청특강
▲ 해양경찰청 수사기획과장 하태영 총경 초청특강

하태영 총경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바다 위 정부종합청사 ▲꿈을 꾸면 그 꿈이 이루어지는 조직 ▲국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국민에게 헌신하는 조직 ▲직원들이 행복한 조직, 직장도 Happy 가정도 Happy ▲바다의 SOC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 ▲다이아몬드 같은 조직 대한민국 해양경찰 ▲해양경찰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등 ‘7가지 에피소드’로 나눠 설명하며, 독보적인 가치와 보람을 지닌 해양경찰을 직업이자 소명으로 선택한 것은 신임순경들의 인생에서 최고 중의 최고(Best of best)의 결정이라고 강조하였다.

▲ 해양경찰청 수사기획과장 하태영 총경 초청특강
▲ 해양경찰청 수사기획과장 하태영 총경 초청특강

특히, 해양경찰은 바다에서 경찰관, 소방관, 119요원, 환경지킴이, 최전선의 해군, 해안경비대, 해상교통관제사, 함상외교관 등 여러 중차대하고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 47개 중앙행정기관 중에 업무 스펙트럼이 가장 다양하고 넓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관할구역 측면에서도 서울시 면적의 약 740배에 이르는 넓은 수평적 관할구역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수중(水中)부터 해상, 공중, 우주에 이르기까지 무한대의 수직적 관할도 갖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강의를 들은 신임순경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해양경찰이 수행하고 있는 아주 다양하고 의미 있는 역할과 기능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나서 해양경찰에 대한 높은 프라이드와 가슴 벅찬 자긍심이 생겼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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