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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공원에 애기동백 산책길 조성돼

제79회 식목일 앞두고 700본 식재

  • 입력 2024.03.22 13:30
  • 수정 2024.03.22 13:45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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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9회 식목일 맞아 이순신공원에 나무를 심고 있다.
▲ 제79회 식목일 맞아 이순신공원에 나무를 심고 있다.

겨우내 황량하던 이순신공원에 애기동백 산책길이 조성됐다.

여수시는 22일 오전 이순신공원에서 정기명 시장과 공무원, 산림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공원 내 0.3ha 면적에 애기동백 700본을 식재하며, 최근 전세계적으로 문제인 폭염과 미세먼지의 저감에 기여하는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나무심기와 더불어 공원 청결활동과 산불예방 활동로 마무리됐다.

▲ 제79회 식목일 맞아 이순신공원에 나무를 심고 있다.
▲ 제79회 식목일 맞아 이순신공원에 나무를 심고 있다.
▲ 제79회 식목일 맞아 이순신공원에 나무를 심고 있다.
▲ 제79회 식목일 맞아 이순신공원에 나무를 심고 있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산림은 공기정화, 토사유출 방지, 산림휴양 등 공익적 가치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 흡수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탄소제로 친환경 도시 여수’를 위해 나무심기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3월부터 편백, 황칠, 백합나무 등 45ha, 약 9만본을 식재하는 조림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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