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형규)가 26일 오전 8시 도원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회 청소년과 함께 위기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들은 여수 관내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도원초등학교 등굣길에 학교 교사 및 학생회 청소년 함께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에 대한 캠페인을 운영했다.

또한 학생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 구호와 학교폭력예방 연필 등 홍보물을 전달했다.

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형규 센터장은 "위기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자살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2024 상반기 위기예방 캠페인' 활동을 관내 초·중·고등학교 9개교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심리 정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위기상황에서 도움받을 수 있는 청소년 전화 1388를 홍보할 예정이다.

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남대학교 국동캠퍼스 협동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소년 상담 및 부모교육, 1388청소년전화, 긴급구조, 찾아가는 위기예방 교육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상담전문기관으로서 여수시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061-663-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