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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복지관, 범우이앤씨(주)와 장애인위해 22년부터 정기후원

  • 입력 2024.03.28 07:24
  • 기자명 김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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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우 이앤씨 지원 으로 제과제빵 수업을 하고 있다.ⓒ 김연우
▲ 범우 이앤씨 지원 으로 제과제빵 수업을 하고 있다.ⓒ 김연우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범우이앤씨(주)와 2022년에 협약식을 맺고 월 2백만원씩 연간 2400만원의 후원금을 3가지 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독거남성프로그램, 위기가정지원, 그리고 장애인프로그램에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장애인 햇터교실은 이 후원금으로 바리스타, 제과제빵, 웃음, 노래, 사물놀이, 난타, 뷰티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생활적응에 보탬이 되고 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햇터교실’은 발달장애인 15명의 청장년이 난타, 사물, 뷰티체조, 요가 등 11개의 사회적응프로그램과 취업을 위한 바리스타, 제과제빵교육을 받고 있으며, 현재 4명의 발달장애인이 바리스타 1.2급을 취득하여 복지관 내에서 운영하는 ’하늘카페와 시립도서관 북카페, 푸드트럭 에서 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 완성된 초코칩 쿠키ⓒ김연우
▲ 완성된 초코칩 쿠키ⓒ김연우

후원기업인 범우이앤씨(주) 김용기대표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개선되고 지원 대상자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러한 지원활동은 장애인 당사자의 여가 문화활동 참여 기여 확대를 통한 사회적 기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으며, 사회적 재활을 촉진시키고 일상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쌍봉복지관 관계자는 강조했다.

프로그램 이용자 중 한분은 ”제과제빵 수업이 제일 재미있다. 다음에는 내가 만든 쿠키위에 내 이름을 쓰고 싶다고 했다“ 며 활동에 만족감을 전했다.이 제일 재미있다. 다음에는 내가 만든 쿠키위에 내 이름을 쓰고 싶다고 했다“ 며 활동에 만족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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