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범우이앤씨(주)와 2022년에 협약식을 맺고 월 2백만원씩 연간 2400만원의 후원금을 3가지 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독거남성프로그램, 위기가정지원, 그리고 장애인프로그램에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장애인 햇터교실은 이 후원금으로 바리스타, 제과제빵, 웃음, 노래, 사물놀이, 난타, 뷰티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생활적응에 보탬이 되고 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햇터교실’은 발달장애인 15명의 청장년이 난타, 사물, 뷰티체조, 요가 등 11개의 사회적응프로그램과 취업을 위한 바리스타, 제과제빵교육을 받고 있으며, 현재 4명의 발달장애인이 바리스타 1.2급을 취득하여 복지관 내에서 운영하는 ’하늘카페와 시립도서관 북카페, 푸드트럭 에서 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후원기업인 범우이앤씨(주) 김용기대표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개선되고 지원 대상자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러한 지원활동은 장애인 당사자의 여가 문화활동 참여 기여 확대를 통한 사회적 기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으며, 사회적 재활을 촉진시키고 일상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쌍봉복지관 관계자는 강조했다.
프로그램 이용자 중 한분은 ”제과제빵 수업이 제일 재미있다. 다음에는 내가 만든 쿠키위에 내 이름을 쓰고 싶다고 했다“ 며 활동에 만족감을 전했다.이 제일 재미있다. 다음에는 내가 만든 쿠키위에 내 이름을 쓰고 싶다고 했다“ 며 활동에 만족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