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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에 자동차전용도로에서 1톤 포터 전도... 안전 구조해

여수소방서 "빗길에는 규정 속도 대비 20% 이상 감속해야"

  • 입력 2024.04.04 07:13
  • 수정 2024.04.04 07:24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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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톤 포터 전도 사고 현장
▲ 1톤 포터 전도 사고 현장

2일 오후 8시 29분경 여수에서 순천방향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1톤 포터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에 따르면 여수시 자동차도로 초입에서 차량이 운전석 방향으로 전도되어 구조대상자 1명이 차량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119구조대원은 차량 앞유리를 절단해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현장에 있던 구급차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 1톤 포터 전도 사고 현장
▲ 1톤 포터 전도 사고 현장

여수119구조대 전승영 소방장은 “빗길 도로의 경우 제동거리가 2배 이상 늘어나기 때문에 평상시 규정 속도 대비 20% 이상 감속하여 충분한 제동거리를 확보하는것이 안전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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