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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투기지역 청결활동, 쾌적한 산단 환경 조성한 여수시

관련부서․도시관리공단... 여수IC 교차로 인근 터널 청소
무단투기 생활폐기물... 총 4.5톤의 폐기물을 수거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청소차량 74대 환경미화원 274명 매일 투입

  • 입력 2024.04.08 13:39
  • 수정 2024.04.09 07:12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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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IC 교차로 인근 여수산단 터널 도로청결활동 모습
▲ 여수IC 교차로 인근 여수산단 터널 도로청결활동 모습

여수시가 폐기물 불법투기 상습 지역에 대한 청결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국가산단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지난 4일 오전 여수IC 교차로 인근(주삼동 982번지) 여수산단 터널 도로 터널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관련부서 자원순환과, 도로시설관리과, 주삼동 공무원들과 여수시 도시관리공단 직원 및 환경미화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터널주변의 도로법면을 정리하고 터널 내부 청소, 도로가의 퇴적물 제거, 무단투기 생활폐기물 수거 등을 통해 총 4.5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여수시는 지난 2월에도 시 공무원, GS칼텍스․롯데케미칼 직원 40여명과 롯데케미칼 1공장 주변 청결활동을 추진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여수국가산단의 불법 취약지역과 도로변을 청소할 계획이다.

▲ 여수IC 교차로 인근 여수산단 터널 도로청결활동 모습
▲ 여수IC 교차로 인근 여수산단 터널 도로청결활동 모습

이날 활동에 참가한 김태횡 환경녹지국장은 “산단 입주업체 직원들의 자발적인 폐기물 불법투기 금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매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노면 차량을 운행해 깨끗한 산단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청소 등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청소차량 74대와 환경미화원 274명을 투입, 매일 새벽 5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생활․음식물 폐기물,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시내도로 가로변을 청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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