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6월부터 올해 말까지 여수시민회관 휴관한다

시설개선 사업 추진…진남문예회관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

  • 입력 2024.05.21 12:00
  • 수정 2024.05.21 12:01
  • 기자명 전시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무동 여수시민회관
광무동 여수시민회관

여수시민회관이 시설개선을 통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음달(6월) 1일 부터 12월 말까지 약 7개월간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단,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지장을 최소화 하고자 진남문예회관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이번 휴관은 지난 37년간 시민들의 문화공간 창출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시민회관의 노후 및 기능저하 시설에 대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회관의 전체 객석과 공연음향, 무대조명 기구 일체 등을 교체하고 시설환경 보수를 통해 이용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향상된 시설에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은 문화예술 도시에 걸 맞는 공연장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보다 쾌적하고 더 편리해진 이용 환경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 나가시길 바란다” 말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