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엔씨 이순신마리나와 여수넷통뉴스 그리고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가 깨끗한 바다 만들기 업무 협약식을 12일 10시 이순신마리나 2층 강당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이엔씨 이순신마리나 이승태 지점장과 여수넷통뉴스 심명남 대표,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박근호 대장이 함께해 여수 청정바다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해양쓰레기 청소와 수중정화 활동
이들 3개 협력사는 이번 협약에서 ‘해양쓰레기 청소’와 ‘수중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이들은 협약 체결 이후 이순신마리나 일원과 웅천 바닷속에서 쓰레기 수거와 수중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순신마리나 일원 바닷속에서 수거한 불가사리를 이용해 ‘바다 식목일’ 글씨 퍼포먼스를 펼쳐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로써 2012년 1월 세계 최초로 바다 식목일이 제정되어 2013년 5월 10일 제1회부터 시작된 바다 식목일을 널리 알렸다. 바다 식목일은 바닷속에 해초와 해조류를 심는 날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영대학교 석유화학공정학과, 화공플랜트산업전공학과. 간호학과, 학생들도 힘을 보태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3개 협력사의 깨끗한 바다 만들기 업무협약으로 인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더 나은 여수 청정바다 생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