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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학원,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진로체험부스 운영...미래 수산인재 발굴

해양수산연구사 진로체험, 생생한 업무 현장 이야기 전해

  • 입력 2024.05.31 17:23
  • 수정 2024.06.01 00:4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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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 김영준 전시관리팀장이 학생들에게 해양수산연구사 직업을 설명하는 모습
▲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 김영준 전시관리팀장이 학생들에게 해양수산연구사 직업을 설명하는 모습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김충남)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하여 해양수산연구사 진로체험 홍보부스를 31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12개국이 참가하는 국제적 행사로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부, 전라남도,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해양수산과학원이 운영하는 진로체험 홍보부스는 국제관 B동과 D동 사이 디지털갤러리에 설치되어 ‘무한한 가치, 바다의 미래를 개척하는 해양수산연구사’라는 제목 아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아우르는 업무의 전반적 내용을 바탕으로 생생한 업무 현장 이야기를 전하면서 청소년들에게 해당 직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전경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전경

해양수산과학원 해양수산과학관은 2023년부터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진로체험교실'에 참가해 매년 참여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전남대 양식생물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양수산연구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해양수산과학관의 김영준 전시관리팀장은 홍보관에서 매일 800~1,000여명의 많은 전남지역의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해마, 흰동가리, 붉바리 등 전시어와 클로렐라, 알테미어 등 어패류 먹이생물 및 김 사상체를 통해 김이 생활사를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해양수산과학원 김충남 원장은 “미래 주역들이 모이는 국제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수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유능한 인재 배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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