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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남산공원 조성, 14일 준공식 가져

낭만 밤바다, 장군도, 돌산대교 한눈에 조망 자연친화 공원

  • 입력 2024.06.14 13:51
  • 수정 2024.06.14 15:04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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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공원 밤 전경
▲ 남산공원 밤 전경

여수에 새로운 밤바다 야경명소가 탄생했다.

여수시는 ‘물과 빛’ 낭만 밤바다, 장군도, 돌산대교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산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남산공원’은 남산동 274번지 일원에 위치한 자연형 도심 근린공원으로, 지난 2012~2023년까지 300억여원을 들여 조성됐다.

▲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장군도, 돌산대교 모습
▲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장군도, 돌산대교 모습
▲  남산공원 내 정원
▲ 남산공원 내 정원

17만4,323㎡의 면적에 주차장(2개소) 122면, 야외미술전시장, 암석원, 미로정원, 잔디광장 등 조경시설과 야외무대,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공원 내 산책로와 쉼터공간에는 낭만 밤바다를 수놓을 야간경관 조명이 불을 밝히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야경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 남산공원 낮 전경
▲ 남산공원 낮 전경
▲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장군도, 돌산대교 모습
▲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장군도, 돌산대교 모습
▲남산공원 준공식 테이프커팅
▲남산공원 준공식 테이프커팅
▲ 남산공원 준공식에서 정기명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남산공원 준공식에서 정기명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장, 지역정계 인사,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많은 관광시설이 밀집된 원도심 내에서 남산공원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장소뿐 아니라 여수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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