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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문수기초푸드뱅크 업무협약 맺어

'행복나눔 기부텃밭' 수확물 나눔...지역 상생발전

  • 입력 2024.07.30 20:52
  • 기자명 강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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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수기초푸드뱅크-여수광양항만공사 상생협력 업무협약
▲ 문수기초푸드뱅크-여수광양항만공사 상생협력 업무협약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 문수기초푸드뱅크는 30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와 행복나눔 기부텃밭 수확물 나눔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주관으로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사)광양YWCA가 참여한 가운데 ‘YGPA 행복나눔 기부텃밭’ 수확물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효율적으로 나눔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기부텃밭은 항만 유휴부지 3,500㎡를 활용하여 공사 임직원과 항만 인근마을 어르신들이 협업을 통해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농산물을 연 2회 협약기관을 통해 기부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적절하게 배분 될 예정이다.

▲ 문수기초푸드뱅크-여수광양항만공사 상생협력 업무협약
▲ 문수기초푸드뱅크-여수광양항만공사 상생협력 업무협약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5일 지역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직접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농수산물을 본 기관에 감자, 수박, 자반고등어, 다시멸치, 포도를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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