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지난 28일 이랜드복지재단에서 후원하고 있는 인큐베이팅 물품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위기가정 대상자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랜드 인큐베이팅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 가정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상황 해결 및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며 주거비, 생계비, 치료비, 자립비, 물품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 가정은 다문화 가정으로 남편은 2년 전 위암 수술과 이후 뇌졸중으로 세 차례 수술을 받았다. 현재 남편은 건강이 악화되어 침대에 누워 지내는 시간이 많고 보호자가 옆에서 간병과 가사일을 전담해야 하는 상황으로 인해 대상 가정은 소득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 되면서 현재 경제적 어려움과 남편의 건강 문제로 인해 위기 상황에 있었다.

이랜드복지재단에서 제공한 식료품과 생필품은 대상 가정에 생계를 돕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지원 대상자는 “이랜드복지재단의 따뜻한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배려와 지원 덕분에 우리 가족은 한결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은 “이러한 지원을 통해 많은 가정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정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라고 전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681-71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