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이 신한금융그룹에서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 기탁한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7차년도 13차에 선정되어 대상자에게 생계비 120만원을 전달했다.
“2018년부터 신한금융그룹 후원으로 시작된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은 주간 50가구를 지원하며, 2024년 5월~2025년 4월까지 7차년도 사업이 진행된다.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가정 재기를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 ‘위기가정 재기지원 사업’은 내·외부적인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및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통해 가정의 위기상황을 완화, 희망을 갖고 더 좋을 내일, 더 안전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가정은 다문화 가정으로 남편은 2년 전 위암 수술과 이 후 뇌졸중으로 세 차례 수술을 받았다. 현재 남편은 건강이 악화되어 침대에 누워 지내는 시간이 많고 보호자가 옆에서 간병과 가사일을 전담해야 하는 상황으로 인해 대상 가정은 소득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 되면서 현재 경제적 어려움과 남편의 건강 문제로 인해 위기 상황에 있었다.
신한금융그룹에서는 생계비 지원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주어 가정에 큰 도움을 주게 되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책임을 다하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정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지원이 이 가정에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남편의 쾌유를 기원한다.” 라고 전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위기에 처한 가정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왔으며 복지관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신속한 복지 서비스로 재기를 돕고 있다.
쌍봉복지관에서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681-7179로 문의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