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과 함께 3일 소라면 봉두2구 당촌마을회관에서 민족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나눔으로 행복한 추석 한마당” 온정을 느끼는 잔치를 마련하였다.

이날 생활개선회 아랑고고장고 신명나는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YGPA 임직원, 여수시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 어르신들은 하나가 되어 추억의 송편빚기, 윷놀이, 투호놀이등 전통놀이를 통하여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며,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께 정성으로 준비한 명절선물과 풍성한 명절음식도 대접하였습니다. 도서지역 화정면 6개마을(신흥, 여석, 모전, 적금, 둔병, 상화도)어르신들에게는 송편과 과일을 전달하여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행사에 참여한 마을이장 이양자는 “오랜만에 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었던 즐거운 행사여서 마을에는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하루였다.” 다음에도 이러한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네요“란 소감을 전하며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YGPA 공사 관계자는 “민속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나눔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진우 관장도 “추석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