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산업단지 지속성장 특별위원회’가 지난 11월 1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주종섭 의원, 부위원장에 정철을 각각 선출했다.
특별위원회는 제조업 쇠퇴에 따라 발생한 지역경제 침체와 산업단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주종섭 의원이 구성 결의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주종섭 위원장은 선출 소감을 통해 “최근 산업구조의 변화와 신기술의 빠른 도입으로 인해 전라남도 산업단지는 큰 위기를 겪고 있다”며, “특별위원회가 이러한 산업단지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전라남도 산업단지 지속성장 특별위원회’는 산단 실태조사, 입주기업 애로사항 청취, 유관기관 토론회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주종섭 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철 부위원장, 이광일 부의장, 박성재, 박선준, 신승철, 김정이, 임지락, 김재철, 박원종 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