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천동 새마을부녀회, 김치의 날 맞이 ‘사랑의 깍두기’ 나눔

정성 담은 깍두기를 어르신 70세대에 전달

  • 입력 2024.11.25 15:37
  • 기자명 손지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여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주경엽)는 김치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사랑의 깍두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여수시
▲ 여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주경엽)는 김치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사랑의 깍두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여수시

여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주경엽)는 김치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사랑의 깍두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김치 재료 11가지가 모여 22가지 이상의 건강 기능성 효능을 낸다’는 의미를 담아 11월 22일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은 지역에서 생산된 겨울 무를 직접 씻고 버무려 깍두기를 담갔으며,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70세대에 전달했다.

주경엽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다가오는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바쁘신 일정 중에도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기숙 여천동장은 “김치의 날을 맞이해 사랑의 깍두기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 소통으로 행복한 여천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