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에서 여수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외식상품권을 제공하여 외식을 지원하는 ‘HAPPY TOGETER 외식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주민의 자활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사회의 빈곤계층을 지원하는 자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식회사 청원시공의 500만원 후원으로 추진되며,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여수시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11일에 열린 ‘HAPPY TOGETER 외식지원사업’ 사업설명회에서는 주식회사 청원시공의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여수시 사회복지기관 6개소에 외식상품권을 배부하였다. 외식상품권은 외식업체 2개소(미태리 여수웅천점, 진리국밥 여서점)와 협력하여 이용 가능하다.

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 전풍자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하며 ㈜청원시공 박하현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