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0월 14일과 21일, '2025년 전남자활 정서적자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 달콤앤고소사업단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행복한 삶을 위한 관계 증진과 정서적 회복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구성되어 ▲자기이해와 자기개방 ▲타인의 감정 이해와 다름 존중 ▲감정을 다루는 방법 ▲긍정과 행복감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며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며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다", "불편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는 등의 긍정적인 감정을 보였다.
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 전풍자 센터장은 "정서적 안정은 자활의 중요한 토대"라며, "앞으로도 참여주민들의 심리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근로기회 제공 및 교육·훈련 등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스스로 자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