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난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충무동‧한려동‧동문동 주민센터와 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 등, 총 8곳을 방문해 1,0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문선 회장은 “지역 대기업부터 소상공인, 저소득층까지 경제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희망을 나누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사회복지시설과 주민센터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여러분들의 노고가 우리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힘”이라고 말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심리적 위로를 위해 예년보다 더 세심하게 준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