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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 본격적인 연구활동 시작

소상공인 자문위원단 구성·창업 아카데미·현장 간담회 등 활발한 활동 예고

  • 입력 2025.03.13 11:30
  • 기자명 손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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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 본격적인 연구활동 시작 ⓒ여수시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 본격적인 연구활동 시작 ⓒ여수시의회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연구회는 민덕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찬기, 김철민, 최정필, 김채경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정책 마련에 힘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간담회를 열고, 연구회의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연구회는 소상공인과 시정부 간 가교 역할을 강조하며 “소상공인연합회 및 각 지역의 상인회 등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힘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회 주요 추진 계획으로는 ▲소상공인 자문위원단 발족 및 정기 간담회 운영 ▲소상공인 전담팀 신설 추진 ▲전문가 초청 창업 아카데미 운영 ▲전문 연구용역 수행 ▲소상공인 지원 캠페인 지원 ▲공공배달앱 활성화 T/F팀 구성 및 업무협약 체결 ▲우수 정책 벤치마킹 ▲정책토론회 및 포럼 개최 등이 선정됐다. 이러한 활동은 올해 12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민덕희 의원은 “현장에서 소상공인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들의 삶에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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