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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종합사회복지관, 중식지원사업 ‘따뜻한 밥상’ 계속 이어져

여수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GS칼텍스·GS칼텍스노동조합, 여수광양항만공사 후원

  • 입력 2025.04.18 09:20
  • 기자명 홍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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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중식지원사업 관련 여수시장님과 GS칼텍스, 여수광양항만공사,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하여 전달식을 진행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취업준비생 중식지원사업 관련 여수시장님과 GS칼텍스, 여수광양항만공사,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하여 전달식을 진행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지역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따뜻한 지원은 올해도 이어간다. 

4월 17일 여수시(정기명 시장), GS칼텍스(김종은 대외협력상무)·GS칼텍스노동조합(장대익 노동조합위원장), 여수광양항만공사(박성현 사장),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은 지역 내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중식지원 프로그램 ‘따뜻한 밥상’ 사업비 전달식을 하고 2025년 사업의 시작을 공식화했다.

‘따뜻한 밥상’ 사업은 2017년 전국 최초로 여수시에서 시작된 취업준비생 대상 중식지원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취업 준비 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사례다. 올해도 지역 내 시립도서관 7개소(이순신, 돌산, 환경, 현암, 쌍봉, 소라, 율촌)를 이용하는 취업준비생들의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선정된 취업준비생들은 5월부터 12월까지, 월 10만 원에 해당하는 따뜻한 점심 식사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GS칼텍스·GS칼텍스노동조합과 여수광양항만공사의 후원, 여수시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여 운영한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관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여수의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마음 편히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100명의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발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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