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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찾아가는 항로표지 안전교육...어업인 안전확보 나선다

수협중앙회와 협업, 어업인 대상 항로표지 교육 병행

  • 입력 2025.04.22 14:05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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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교육 전경사진 ⓒ여수지방해양수산청
▲24년도 교육 전경사진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강정구)은 수협중앙회(여수어선안전조업국)와 협업하여 어업인의 조업 지원과 해양안전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항로표지 안전교육」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조업교육에 참여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항로표지의 종류 및 역할, 조업구역 인근 항로표지 배치 현황, 안전 항해 요령 등이다. 특히, 어업인의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현장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해양 안전 정책도 설명하면서 안내한다.

▲항로표지 전경사진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 전경사진 ⓒ여수지방해양수산청

1차 교육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순천시 별량면 및 해룡면에서 실시되며, 약 100여 명의 어업인이 참여할 예정으로, 5월에는 개도, 여자도, 낭도 등 도서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 항행정보시설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어업인의 항로표지 이용에 대한 이해도 및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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