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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인도는 잡초밭... 잡초와 칡덩굴로 온통 뒤덮여

여수원예농협 종합청사 - 농업기술센터에 이르는 인도

  • 입력 2025.07.22 05:55
  • 수정 2025.07.22 07:30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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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칡덩굴이 무성하게 자라 인도 일부를 뒤덮고 있다.  ⓒ조찬현
▲ 칡덩굴이 무성하게 자라 인도 일부를 뒤덮고 있다. ⓒ조찬현

여수 화장동 여수원예농협 종합청사 및 하나로마트 사거리에서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에 이르는 인도가 잡초밭으로 변했다.

21일 오후 이 구간을 오고 가는 도로변 가로수 밑과 가장자리에 잡초와 칡덩굴이 무성하게 자라 인도 일부를 뒤덮고 있다.

▲ 보행자 도로 일부가 훼손됐다.  ⓒ조찬현
▲ 보행자 도로 일부가 훼손됐다. ⓒ조찬현
▲ 사람이 오가는 인도에 잡초가 무성하다. ⓒ조찬현
▲ 사람이 오가는 인도에 잡초가 무성하다. ⓒ조찬현

잡초와 칡덩굴로 뒤덮인 인도는 보행자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가 하면, 칡덩굴에 보행자가 걸려 넘어져 다칠 수가 있어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곳을 지나던 한 보행자는 “이곳이 인도인지 잡초밭인지 잘 모르겠다”라며 “걷기가 불편하니 하루빨리 풀베기와 칡덩굴 제거 작업을 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시 외곽 도로변에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다. ⓒ조찬현
▲ 시 외곽 도로변에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다. ⓒ조찬현
▲ 시 외곽 도로변에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다.  ⓒ조찬현
▲ 시 외곽 도로변에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다. ⓒ조찬현

또한, 인도 곳곳에는 일부 시민들이 내다 버린 각종 쓰레기가 쌓여 도시 미관을 해치고 오가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시 외곽 도로변에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의 손길이 아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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