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업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30일 웅천못공원에서 장애인 이용자 113가정에 추석맞이 '행복꾸러미'를 전달했습니다. 꾸러미에는 사과, 배, 송편, 식혜, 스팸, 라면 등 명절물품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번 지원은 명절 기간 홀로 지내는 장애인 가정에 경제적·정서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였으며. 활동지원사들이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며, 이용자 가족의 건강과 행복한 한가위를 응원하는 마음도 함께 담아 전달하였습니다.
행복꾸러미를 전달받은 지체장애인 김OO씨는 "혼자 명절을 보내야 할 것 같아 외로웠는데, 이렇게 꾸러미를 받으니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기관을 이용하는 지적장애 보호자는 "복지관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든든합니다. 이번 추석에도 경제적으로 도움도 되는 물품들로 전달받아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라고 전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이번 행복꾸러미가 이용자분들과 가족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라며, 지역 취약계층(노인·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