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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 제22회 전라남도 자활대회서 다수 수상

  • 입력 2025.11.01 08:59
  • 기자명 박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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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지사 표창·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표창 수상, 자활근로자와 함께한 성과의 결실
▲ 전라남도지사 표창·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표창 수상, 자활근로자와 함께한 성과의 결실

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가 '2025년 전라남도 자활대회'에서 전라남도지사 표창(자활 실무자 부문)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표창(우수 자활사업단, 우수 참여자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내 23개 지역자활센터에서 근무하는 1,500여 명의 자활근로자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됬다.

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 맞춤형 자활사업 운영과 자활참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꾸준한 직무교육, 자립 기반 조성 등의 노력을 인정 받아 올해 △전라남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역 복지시설 자원과 연계해 출장 스팀세차 서비스를 제공 중인 청춘카사업단이 △우수 자활사업단 부분으로 표장을 받았으며, 성실한 근로와 모범적인 자세로 타의 귀감이 된 자활근로자도 △우수 참여자로 표창을 받았다. 

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 전풍자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여수 지역 자활근로자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함께 성장하려는 마음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활공동체로서 더 많은 주민들이 잘비의 희망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자활대회는 자활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자활근로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함께 뛰고, 함께 웃는 전남자활'의 주제로 열렸으며,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의지를 격려하고 지역자활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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