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일), 여수 소극장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창작 음악극 ‘OPERA <인턴해녀 PROJECT>’가 오후 4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공연된다.
이 작품은 여수 자생 해녀들의 실상과 해녀 문화의 가치를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낸 창작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며, 전통 해녀 문화와 오페라 음악, 디지털 영상 기술이 결합된 융복합 뮤직키노드라마(연쇄음악극) 형식으로 제작됐다.
해녀의 삶과 바다의 전설을 재해석한 창작 음악극
<인턴해녀 PROJECT>는 여수 바다에서 사라져가는 해녀 문화를 지키기 위한 해녀들의 프로젝트를 그린다.
현대 사회 속에서 잊혀가는 해녀 문화의 지속 가능성을 관객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며, 해녀 육성·지원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오페라 음악, LED 스크린 배경 영상, 영화적 연출,조명 및 특수 효과 등이 결합된 뮤직키노드라마(연쇄음악극) 형식으로 구성되며, 음악극·영화·무대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역 예술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창작곡"〈숨비소리〉, 〈그리운 마음〉, 〈심연에 핀 약속〉"을 비롯해
비제, 모차르트, 푸치니, 드보르작, 베르디 등 세계 오페라 명곡들로 구성되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베르디의 〈La Traviata – Brindisi〉"를 전 출연진이 함께 부르며 여수 바다가 지닌 생명력과 지역 공동체의 희망을 노래하며, 작품의 감동을 완성한다.
출연자들은 국내외 오페라 무대와 콩쿠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전남과 여수 지역에서도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성악가들로, 현대적 연극적 표현과 오페라 음악을 결합해 작품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