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GS칼텍스 노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의 후원, 여수시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여수시에 거주하는 취업준비생 100명을 대상으로 총 8천3백만 원 규모의 중식 지원 프로그램 ‘따뜻한 밥상’을 지난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했다.
2017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 사업은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인 박○○ 씨는 “올해 처음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를 시작하면서 ‘따뜻한 밥상’에 신청해 선정된 것이 큰 힘이 되었다”며 “부모님께 계속 용돈을 받는 것이 부담이었는데 중식 지원 덕분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
원하는 일자리를 얻지는 못했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따뜻한 밥상’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취업준비생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주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진 관장은 “올해 채용 한파로 많은 청년들이 구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복지관은 ‘따뜻한 밥상’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2026년에도 GS칼텍스 노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시가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