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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대규모 해상 재난사고 대응체계 강화

짙은 안개 속 ‘선박충돌’ 가정...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 실시

  • 입력 2026.04.02 11:48
  • 기자명 손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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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용 여수해경서장이 수난대비훈련을 주관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
▲김기용 여수해경서장이 수난대비훈련을 주관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수) 오후, 청사 대회의실에서 ‘26년 제1차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수해양경찰서 관할해역에 짙은 안개가 발생한 상황에서 항해중인 화물선과 낚시어선이 충돌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도상훈련(TTX, TABLE TOP Exercise)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실전과 같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유관기관 간 조치사항 등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  김기용 여수해경서장이 수난대비훈련을 주관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
▲ 김기용 여수해경서장이 수난대비훈련을 주관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

이날 훈련에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여수소방서·여수시보건소 등 7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하여, 선박구조·해상수색·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선박 예인 등 각 기관의 역할 수행 및 실제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여수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짙은 안개 기간 중 발생 가능한 사고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훈련이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 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전체적인 사고 대응능력 향상으로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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