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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찾는 관광객 지난해 대비 10% 늘어

  • 입력 2012.01.19 14:31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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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를 찾는 관광객 수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은 703만 명으로 지난 2010년(638만)에 비해 65만 명이 증가했다.

시는 신종플루 및 구제역, 향일암 대웅전 소실 등으로 인해 2009년 670만명, 2010년 638만 명으로 관광객이 감소했으나, 2011년에는 금오도 비렁길 개발과 새로운 시티투어 코스 개발, 향일암 대웅전 복원, 국제크루즈 입항 유치 등으로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전년대비 1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금오도 비렁길은 대통령이 정한 하계 휴양지 10선으로 선정돼 지난해 대비 330%이상 증가했으며, 박람회장 사이트 내 주요건물 건설에 따른 오동도 관광객이 33%가, 향일암 대웅전 복원에 따라 10%이상 관광객이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대비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과 관광 인프라 확충 등이 관광객 급증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박람회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들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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