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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보름 맞이 세시풍속놀이 풍성

  • 입력 2012.01.20 14:59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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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대보름을 맞아 21일부터 여수지역 곳곳에서 당산제, 달집 태우기, 지신밟기 등 각종 세시풍속과 민속놀이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돌산읍 상하동 마을에서는 22일과 23일 당제와 농악, 군내리 일대에서는 농악과 지신밟기가 펼쳐지며, 다음달 2일 죽포삼거리 일대에서는 용줄다리기, 농악이 개최된다. 23일 임포마을에서는 합동세배가 마련된다.

소라면 현천리 오룡마을 김윤곤 씨댁에서는 23일 합동세배가 마련되며, 다음달 5일 죽림지구에서는 달집태우기, 강강수월래, 널뛰기, 소등줄놀이, 투호 등이 펼쳐진다.

화양면 관기리 상관마을에서는 다음달 5일 당산제,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연날리기, 쥐불놀이 등의 행사가 열린다.

남면 두포마을과 송고마을 안도리에서는 21일부터 당산제와 농악놀이, 지신밟기 등이 펼쳐진다. 각각 24일, 25일, 26일까지 계속된다.

화정면 낭도리 여산마을에서는 23일 농악한마당이 펼쳐지며, 개도리 화산마을에서는 다음달 6일 지신밟기와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린다.

23일과 다음달 6일 자산공원과 동문동 일원에서는 설맞이 당산제와 풍물굿이 열린다.

중앙동 일원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가 마련되며, 국동 관내에서는 25일과 26일 지신밟기와 농악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월호동 내동마을(22일)과 넘너마을(25일), 외동마을(2월3일) 등에서는 당산제가 개최되며, 문수동 고락산성에서는 다음달 6일 산신제가 열린다.

둔덕동 용수마을 일대에서는 다음달 5일 용천제와 달집태우기, 농악놀이, 연날리기 행사 등이 펼쳐지고, 26일과 27일 서강동 일원에서는 농악놀이와 지신밟기 행사가 열린다.

26일과 27일 미평동 관내에서는 지신밟기 행사가 마련된다.

삼일동 원호명마을회관 앞에서는 다음달 5일과 6일 농악농이와 달집태우기 등이 펼쳐진다.여천동 반원마을 회관에서는 23일 합동세배와 샘굿놀이, 내동마을과 여천동 일원에서는 다음달 3일 지신밟기행사가 열린다.

묘도동 창촌마을 팔각정에서는 다음달 6일 농악놀이와 박람회성공개최 기원 촛불점화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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