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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여수복지관, 평생학습 재개 ... 희망밥차는 아직

복지관 이용자 전체 대상 발열체크

  • 입력 2015.06.23 13:40
  • 수정 2015.06.23 13:45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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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여수복지관이 메르스 확산으로 중단했던 복지관 내부행사인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경로식당을 재개했다. 그러나 외부 행사인 희망밥차와 경로당 운영 혁신사업은 이달말까지 메르스 확산 여부를 판단해 운영재개를 결정할 예정이다. 사진은 복지관 내부에서 진행되는 경로식당 모습.

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정금칠)이 메르스 확산으로 일시 중단했던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경로식당 운영을 재개했다.

복지관은 23일 “전남지역 첫 메르스 확진자가 완치되고 인근지역 주민격리 상황도 해제됨에 따라 지난 8일과 12일부터 연차적으로 중지해오던 평생학습과 경로식당, 그리고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23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양공원에서 운영되는 희망밥차와 경로당 운영 혁신사업은 예방활동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이달 말까지 추이를 지켜본 뒤 운영재개를 검토할 예정이다.

복지관 현재 현관에 손 소독 젤을 설치하고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복지관은 그동안 잠정 미루어왔던 간담회와 자원봉사자 교육도 소독강화와 마스크 착용을 전제로 점진적으로 재개해 정상화 시켜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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