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화학119구조대가 여수국가산단 최초로 금호폴리캠 제2공장에 심폐소생술 상설 체험장을 설치 운영한다.
현재 여수소방서에서는 여수시 보건소와 협의해 보건소 1층 민원실에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중에 있다.
또 여수시청 민원실에 도민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추가 설치하고 각급 학교, 대기업체, 금융기관 등에도 자동제세동기 비치 및 심폐소생술 체험장 자율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여수소방서 최민수 화학119구조대장은 “심폐소생술 상설 체험장 확대 운영과 관련하여 여수국가산단 입주업체에 추가 설치토록 추진하고 올 하반기에 공단 근로자들의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먼저 119에 신고하고, 119대원의 안내에 따라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꼭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