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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예비후보자 황필환

  • 입력 2016.03.01 06:17
  • 수정 2016.03.01 10:42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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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출생년도, 출신지, 주소(동), 소속 정당, 직업, 경력(전·현직 구분)을 말해 달라.

▲ 정의당 예비후보자 황필환

이름  : 황필환

출생년도 : 1982년

출신지 : (구)여천 내동출신

주소 : 여수시 둔덕동

소속정단 : 정의당

직업 : 자영업

경력 : (전)여천청년회의소 감사

          (현)둔덕한려아파트 선거관리위원장

          (현)둔덕한려아파트 부녀회 감사

          (현)정의당 전라남도 쉬운해고방지센터장

          (현)정의당 카드수수료 인하 추진단장

          (현)정의당 청년일자리추진단장

 

2. 이번 총선에 출마한 이유는?

저는 저와 제 가족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제가 살고 있는 삶이 바로 힘들게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이고 , 노동자의 삶이며, 서민들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제 스스로가 잘 살기위해서 노력하는 과정들이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의 삶도 같이 좋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국회의원들은 서민들을 찾아가고 평범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분들이 당선이 되면 우리들의 삶을 봐꿔줄수 있을 거라 희망을 가지지만 매번 똑같이 실망을 하게 되고 결국 그들의 이익을위해 힘있는사람들 돈있는사람들 권력자들과 손잡고 서민들과 대다수의 일반국민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제가 국회의원에 도전함으로서 제 가족,친척,지인 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투표를 할 것입니다. 제가 당선이 되고 안되고 그것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전 기만하고 있는 기득권층에게 호소를 하고 싶었습니다. 특권 버리고 욕심 버리고 오직 국민을 위해서 일해 달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힘들게 살아가는 저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달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저에 이러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이 되고 많은 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저는 충분합니다.

 

3.현재 대한민국 상황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국회의원의 책무 5가지는?

국회의원의 책무는 크게 3가지입니다.

법을 제정하고, 행정부 견제를 하고, 예산심의를 하는 것입니다.

국회의원이 하는 일들이 전문성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법적인 전문성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삶의 현장에서 그들을 잘 대변 할 수 있는 능력이고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4.그 책무별로 본인이 적합하다는 주장을 말해달라.

국회는 다양한 계층과 직업군이 있어야 발전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다양한 시각에서 볼 수 있어야하고 , 무엇보다 대다수의 국민들을 위해 고개를 숙이고 겸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까지도 불의와 싸우면서 다치더라도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삶을 살았습니다. 또한 젊기에 두려움이 없고, 겸손하고 기존 정치에 물들지 않고 , 몸 사리지 않고 당당하게 부당한 권력과 싸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무엇보다 낮은 자세로 소통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저 황필환은 평범한 삶을 살고 있기에 그분들을 위한 법을 같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소통하며 바꿔 나가겠습니다.

 

5.여수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중요한 역할 3가지는? 본인이 그 역할들을 잘 할 수 있다고 보는가? 근거는?

대다수의 후보 분들은 지역구를 위해 수많은 공약들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저역시도 그런 공약들을 많이 생각했었습니다. 관광 인프라구축,무상급식확대,율촌산단활성화,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들이 과연 국회의원이 해야 될 일입니까?

물론 여수시나 전라남도와 함께 고민하고 힘을 보태서 그러한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그러나 저는 이러한 공약 하지 않겠습니다. 지킬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공약 선심성 공약 이제는 버려야지요.

지역구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주민들이 원하면 언제든 자리 마련해서 지역현안에대해 토론하고 , 또 그것을 전문가들과 상의해서 국회의원으로서 도울 수 있는 부분들을 돕고 , 언제든 지역대표자로서 행하고 있는 모든 부분들을 공개할수 있도록 하고, 힘이 없어서 억울한 일 있고 아니면 잘 알지 못해서 당하고 그런분들 손 꼭잡아주고 같이 고민하고 힘이 되어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역구대표로서 그분들 한분한분 고충을 접수해서 3일이내 진행사항 개별통보드리고, 만족 하실때까지 함께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제가 적임자라는 것을 무엇으로 증명 할 수있겠습니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이글을 통해서 약속드리는 겁니다.

제가 당선이되면 국회의원 연봉 50프로 이상 삭감 할 수 있도록 법안을 발의 하되 통과가 안되면 저부터 내려 놓겠습니다. 여수시민들을 위해 기부를 하겠습니다. 또한 국민들 혈세로 만들어진 각종 수당들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제가 만든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약은 단 하나 주민분들 한분 한분 고충들 24간이내 접수 해서 3일이내 진행사항들을 개별 통보해 드리겠습니다.

언제든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그런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제가 말한 부분을 100프로 지키지 못할시 다시는 정치를 하지 않을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은 지역발전을 위해서 무엇을 하겠다 이런 사람이 아닙니다. 19대 국회때도 그렇게 냈던 공약들 이행률이 51프로가 안됐습니다. 달콤한 말로 표심을 얻고 싶지도 않습니다.

국민들을 섬기고 받들어야되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야되고, 권위주의 의식따위는 버리고, 힘없는 약자들편에 서고, 주민들이 원한다면 언제든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존재가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곧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전 국민들의 일이 될 테니까요.

저는 보좌진도 없이 혼자 선거활동을 하다 보니 몸이 두 개 라도 모자랄 지경입니다. 여수넷통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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