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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플댄스 추며 엑스포 성공 기원해요

  • 입력 2012.03.22 10:52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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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강남역서 개막 50일전 이벤트

여수세계박람회가 개막 50일을 앞두고 서울 강남역 한복판에서 엑스포 성공기원 로드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직위는 23일 강남역 엠스테이지(M-Stage)에서 홍보대사 이성혜, 엑스포SNS서포터즈 50인과 함께 박람회 성공기원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개막 전 50일을 기념해 여수엑스포를 상징하는 폭 1.5m의 대형 케이크 커팅식과 함께 난타, 라인댄스, 타악 공연 등 화려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대형 케이크를 커팅해서 직접 나눠주고, 사진촬영과 50개의 보물찾기 게임,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엑스포의 성공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모을 계획이다.

특설무대에는 난타공연과 함께 조이브라스밴드가 금관악기로 가수 아이유가 부른 로고송을 들려준다. 또 마스코트인 여니 수니 셔플 댄스 공연을 통해 젊은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뜨거운 무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는 여수엑스포 체험 홍보버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여수엑스포 전시관과 관광지를 미리 볼 수 있도록 하고 여니 수니 포토존을 마련해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리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카메라, 여수엑스포 입장권,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행사 중간 중간에는 관광상품권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날 엑스포SNS서포터즈들은 기념행사 현장을 SNS로 생중계하고 시민들에게 여수엑스포를 홍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직위 이충선 마케팅총괄부장은 “여수세계박람회는 CNN과 론리플래닛 등 세계 유명언론이 2012년 꼭 가봐야할 곳으로 선정할 만큼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며 “세계인의 축제인 여수엑스포에 부디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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