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석모)에서 운영 중인 서예교실(강사 최문규 휴정서예학원 원장) 수강생들이 제10회 갑오동학 미술대전에 출전해 7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지역의 신진 예술인을 발굴하고 장려하기 위해 2003년도에 시작된 정읍예술문화축제에 수강생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와 더불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쌍봉동은 올해 4월부터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토요 기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문홍 동장은 “이 기회를 통해 보다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개발로 주민들에게 더 좋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