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관광객 2000명 엑스포에 ‘우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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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관광객 2000명 엑스포에 ‘우루루’
  • 박태환
  • 승인 2012.05.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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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선사 7만톤급 크루즈 입항 … 해양베스트관서 크루즈 강연

아시아 최고 크루즈인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Royal Caribbean Cruise) 레전드호(Legend of the Seas)가 16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상륙했다. 동시에 타이완, 일본에서 온 관광객 2000여 명이 대거 박람회장을 찾았다.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는 세계 최대 크루즈선(22만톤) ‘오아시스호’(Oasis Class)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굴지의 크루즈 선사다. 이번에 여수에 입항한 ‘레전드호’(Legend of the Seas)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크루즈로 TTG(Travel Trade Gazette) 트래블 어워즈에서 4년 연속 ‘아시아 최고 크루즈’에 선정됐다.

7만 톤 규모에 전장 264m, 전폭 32m의 크기를 자랑하며, 승무원 734명, 승객 정원만 2,066명에 달한다. 크루즈 내에는 800명이 한꺼번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극장, 1,500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로미오&줄리엣 다이닝 룸을 비롯해 암벽등반, 미니골프 코스, 2개의 선상 수영장 등이 있다.

‘레전드호’의 승객들은 지난 11일 타이완을 출발해, 요코하마를 거쳐 16일 오전 10시 여수에 도착했다. 승객들은 박람회장과 오동도 등지를 돌아보고 빅오쇼를 관람한 후 당일 저녁 11시에 출항한다. 레전드호는 제주, 상하이를 거쳐 다시 요코하마로 가게 된다.

여수엑스포장에서는 이날 입항을 기념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승선행사와 강연을 진행했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캘빈 탄(Kelvin Tan) 아시아태평양 본부장과 스베레 라이언(Sverre Ryan) 선장은 해양베스트관 커뮤니케이션랩에서 ‘크루즈의 목적과 매력’ ‘선장의 하루 ’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한편,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해양베스트관 전시에 참여해 ‘크루즈선의 탄생과 세계 최대 크루즈 관련 기술’ 등을 소개하고 있다. 세계 최대 크루즈인 ‘오아시스’호의 모형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여수세계박람회 해양베스트관 강현주 관장은 “해양베스트관에 전시된 최첨단 크루즈 기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관람객들에게 크루즈 관광의 비전과 친환경 선박기술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기간 여수를 찾는 국제크루즈선은 퍼시픽 비너스호(일본)가 2차례, 후지마루(일본) 1회, 니폰마루(일본) 1회, 로얄케러비안(미국) 1회, 코스타 빅토리아(이탈리아) 1회, 하모니크루즈(한국) 3회가 운항하며 총 2만여명이 다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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