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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요금 안정화 자정 결의대회’개최

  • 입력 2012.05.18 15:56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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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전남남부여수지회

엑스포 개막과 함께 여수지역 음식ㆍ숙박 등 업소들이 바가지 상혼 가능성이 일면서 손님이 급감하는 가운데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전남남부여수지회 중심으로 자정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전남남부여수지회 임원단과 회원 50여명은 18일 오후 2시 여수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숙박요금 안정화를 위한 숙박업주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대회에서 박람회 기간 숙박요금 자율인하 자정 결의문을 채택하고 보건소에서 학동 상가지역에 이르는 1.5Km구간에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여수지회 장상배 회장은 “일부 바가지 상혼으로 자초한 측면도 있지만 실제 여수지역 대부분의 숙박업소는 턱 없이 높은 금액을 받고 있지는 않다.”며 “여수와 여수시민의 이미지가 훼손되는 것을 더 이상 볼 수 없어 우리 스스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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