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에 ‘비’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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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엑스포 팝 페스티벌 스타트

가수 비가 입대 10개월 만에 초대형 콘서트 무대에 선다. 16일 여수엑스포장에서 개막하는 ‘엑스포 팝 페스티벌’ 개막공연의 주인공이 바로 세계를 뒤흔든 가수 ‘비’ 이다.

‘엑스포 팝 페스티벌’은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초대형 가요 릴레이 콘서트. 여수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2만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엑스포 특설무대에서 국내 최고 빅스타들의 콘서트를 매일 밤 릴레이 형식으로 선사한다.

‘엑스포 팝 페스티벌‘은 간만에 군복을 벗고 파워풀한 월드스타의 면모를 과시할 초대형 무대다.

대형크루즈의 낭만적인 불빛과 엑스포장의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질 폭발적인 월드스타의 날개짓, 비의 화려한 무대를 만끽하며 여수 바다의 정취에 푹 빠지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개막공연은 16일 20시30분 박람회장내 엑스포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17일에는 김장훈, 18일에는 YB밴드의 화려한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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