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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회의, 의장단 후보에 정책 질의

  • 입력 2012.06.16 22:22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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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답변 요청 ... 의회 쇄신방안 담은 정책자료집 발간 요구

여수시의회 하반기 의장단 선거가 25일로 예정된 가운데 지역내 7개 단체로 이뤄진 여수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최근 의장·부의장 후보들에게‘지역정책 질의서’를 보냈다. 연대회의는 21일 오후 12시까지 답변을 요청했다.

지역정책 질의서(20개 항목)는 지방의회 상임위원회 및 예결특위 인터넷 생중계 예산편성,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청렴서약서 제출 의무화, 탈핵정치인 선언 동참 및 탈핵지자체 도시 선언, 전라선 폐지 시민 생태공원화,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노력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또 청소년 창의적 체험학습 지원센터 설립, 안전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학교안전공제 제도 개정, 보육서비스의 질적향상과 보편적 복지실현, 기후보호도시 국제시범도시 내실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물었다. 최근 여수시가 추진중인 ‘세계 4대 미항’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도물었다.

이와 함께 의장·부의장 후보로서 열린 의회와 견제 감시역할을 강화를 위한 방안 3가지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한편 여수연대회의는 별도의 의견서에서 “선거 전에 의회 차원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해야 하고 후보들은 출마 이유, 의회 쇄신방안 등을 담은 정책자료집을 발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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