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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수니, 트위터서 인기상종가

  • 입력 2012.06.28 13:20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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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세븐·울랄라세션·2PM 택연 등 SNS로 멘션 남겨

여수박람회 마스코트인 여니와 수니가 SNS 상에서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다. 여니수니가 상종가를 치면서 여수박람회 홍보를 톡톡히 하고 있다.

조직위는 최근 SNS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니 수니의 여수엑스포이야기’(https://twitter.com/expo_2012) 트위터가 유명스타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샤이니 멤버인 종현은 마스코트 여니수니 트위터의 애교스러운 말투에 관심을 보이며 “안녕 여니 수니야, 우리 곧 만나니까 그때까지 건강하렴!! 윙크! ^~<*”라며 이모티콘과 함께 멘션을 날렸고 엑스포 팝 페스티벌 공연 후에는 ”여니 수니를 납치했다“ 라는 내용과 함께 여니수니 인형 사진을 올려 삽시간에 공유 2,000건을 돌파했다.

세븐 역시 박람회 방문 전부터 여니 수니와 소통, 여자인 수니에게만 관심을 보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엑스포 팝 페스티벌 공연 후에는 “여수EXPO 공연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즐거웠어요~ 모두 조심히 돌아가길!! 여니수니와 한컷^^”이라며 인증샷까지 올려 여니 수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울랄라세션의 박광선은 “마스코트가 트위터를 하다니...”라며 글을 올렸고, 리더 임윤택(임단장)이 “광선이가 마스코트가 트윗한다해서 미쳤다구 손가락질 했는데 사실이였다니....”라며 “내일 공연 때 뵈요. 마스코트는 뭘 드시나? 뭐라두 대접해야하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여니 수니는 “대접 대신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말해 실제로 인터뷰가 성사되어 화제를 모았다. 인터뷰는 유튜브 여수엑스포TV(http://www.youtube.com/Expo2012YeosuKore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달 5일 엑스포 팝 페스티벌에서 공연이 예정 돼 있는 2PM의 택연은 “여니 수니 안뇽~~”이라는 귀여운 인사말 한마디로 팬들에게 여니 수니의 존재를 알리기도 했다. 택연은 현재 국내 연예인 트위터 팔로우 수 13위인 영향력 있는 스타다.

이밖에 김범수, 자우림, 윤도현, 허각, 쥬얼리 예은 등 다양한 스타들이 여수엑스포 응원글 릴레이에 동참했다.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플랑크톤이 부러울 줄이야“ ”귀염둥이 여니 수니 인형, 저도 갖고 싶어요“ ”트위터 하는 여니수니 정체가 궁금해서라도 여수엑스포 꼭 가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직위는 여니수니 트위터 뿐 아니라 블로그, 페이스북, 미투데이, 유투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실시간으로 박람회 관련 정보를 전하고 있으며 각 주소는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expo2012.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직위는 2만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박람회 크루즈공원 특설무대에서 매일 밤 8시 ‘엑스포 팝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국내 최고 빅스타들이 릴레이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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